1932-
사진의
영상기호가 극히 애매하고 한장의
사진은
여러가지의 견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를
여러매의 사진으로 표현하는 기법이
대두되었는데 듀안
마이켈스는 이런 시리즈사진의
대표적인 사진가이고 그
형식에 있어서도 공간성에 시간성을
융합시키는
Sequence의 형식이다.
그는 1970년
로마에서 열린 전시회"Sequence"에 5매내지
6매의사진으로 이루어진 15개시리즈
사진의 작품집을
출판하여 유명해졌다.
사진은
원래 공간적인 것이라고 생각되어
세계의
일순간을 공간적으로 절취해서
취해지는 것이라고 하는
한편, 반대로 초기시대부터 시간의
흐름속에
찍으려고하는 Photo-story, Multiple Image라는
방법을 많은
작가가 사진을 실험했다.
마이켈스도
시간을 주제로하여 한장 한장사이에
보이지않는 영상을 현존화할려고
의도하였다. 그것은
Sequence의수법을 가지고 다분히
직감적,우화적,연극적으로
표현하고있다. 이러한
새로운사진의 영상적인표현은 그의
비상하고
독창적인방법이라 할수있다.
사후
영혼의 세계(The Journey of the Spirit after
Death)1970년,
수호천사와
함계 찍은 자화상(self-portrait with my
Guardian),
추락한
천사(The fallen Angel), 복락원(Paradise
regained),
아버지의
편지(A Letter from my Father),
약을 한 알
드시고 후지산을 보십시요(Take one and
see Mt. Fujiyama),
익살(Burlesque)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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