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1965
그녀는
어려서 소아마비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불구임에도 쓰라린 고통을 참으며
자기 스스로를 이겨낸
사진가이다.
스타이겐,아담스등이
"그녀는 최대의 기록사진가이며
고금을 통해서 진실로 위대한
사진가이다"라고 칭찬할
정도로 사진사에 영원히 남을 공적을
세웠다.
1929년
10월에 뉴욕의 주가폭락이 발단이
되서 야기된
세계 대공황이 농업,공업에 영향을
끼쳐 해가 거듭될수록
실업자가 격증했다.1932년 자기
스튜디오 근처에 `하얀
천사'라는
무료급식소에 줄지어
기다리는절망적인
사람들을 찍었다. 이 사진은 그녀의
초기 대표작으로 그후
그녀는 수개월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을 한치도 빼지도 보태지도
않고 착오나 혼란없이
관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했다.
1935년에
농업
안정국(F.S.A:Fam
Security Administration)
에서 황폐한 농촌경제를
부흥시키려는 루즈벨트의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콜럼비아대학교수인 로이
스트라이커를 자료부장으로 취임시켜 아서 로스타인,
워커 에반스, 칼 마이던스, 레인저
러셀 리, 벤 샤한,
도로디 랭이 참가하여 피폐한 농촌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촬영하여 국가,정부로부터 보조를
이끌어넀다.
그녀는
이주 노동자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어
"이주자의
어머니"1936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들의 고난의 아픔을 직접
대면시키기위해
주인공을 화면의 맨앞으로 끌어들여
다른 부수적요소들과
분리를 시키고 될수있는데로 가깝게
촬영했으며 주인공의
시선을 가능한한 렌즈를 똑바로
보게하여 단도직입적인
직설법을 사진에 끌어들였다.
그녀는
촬영하면서 그들의 아픔을
직면하였고 이 아픔이
불쌍하다는 동정심보다는 인간이
누리고 있는 삶의
존엄성을 일깨워주는 아픔이다라고
생각하며 촬영을 했다.
1941년에
구겐하임 장려금을 받아 남부민중을
촬영하고
51년에는 마그남의 일원이 되어 Life지에
많은 기고를했고
최후 2년간은 자신이 촬영한 수
만매의 사진중 200매를
골라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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