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
1929년 파리로
와서 새로운 사진운동의 추진자로
활약하고 있던 만 레이의 조수로 2년동안
일하다가
서른살부터 프리랜서로 활약을 했다.그
무렵 파리는
초현실주의 물결이 휩쓸고 있었던
때여서 초현실주의화가
및 영화작가의 영향을 크게
받게되었고,파리의 풍물을
극명하게 기록한 앗제의 작품을
위시하여 브랏싸이와
브레송의 현대적 작품에서도 깊은
감명과 공감을
갖게되었다.
1931년
런던으로 돌아와 앗제의 유풍을 따라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약10년간
기록적인사진을 찍게되었다.그
사진들은 계급차가 심했던 1930년대의
영국의
사회적양상을 기록한것으로
런던뿐만이 아니라
북부산업지대의 불황기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1955년경에는 광각렌즈가
붙은 구식카메라를
구했는데 이것은 조리개가
없는초광각렌즈가
부착되어있어 노출시간이 30초에서 3분이나
되었다.이
카메라로 나체를 극도로
왜곡촬영하여 "Perspective of
Nudes"라는
작품집을 1961년에 출판했다.
원근감을
과장한 실험적인 누드사진으로
대담한시각과
참신한 조형감각으로 누드사진의
새로운 면을
개척했다.그의 교과서는 앗제였고
교사는 만
레이였다.가장 존경하는 모델인 앗제의 진실성과 교사 만
레이의
환상적인 비현실성을 조화시켜 그
자신의 특이한
기법으로 새로운 양식을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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