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조리개
: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 주로 장착되어 있는데 이 조리개는 일정한 조리개값을 맞춰놓더라도 평상시에는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가 실제 셔터가 작동되는 순간에만 정해진 값 만큼 조리개가 조여진다. 채용목적은 촬영용렌즈가 파인더용 렌즈를 겸하는 일안 반사식 카메라에서 조리개를 조여주더라도 항상 밝은 화면을 보면서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함이다.


적목현상 (Red Eye)
: 적목현상이란 플래쉬의 위치가 렌즈의 광축에 근접했을 때 칼라 사진에서는 피사체의 눈이 붉게, 흑백 사진에서는 희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것은 망막의 피가 많이 몰리는 맥락막에서 모세 혈관이 반사되어 붉게 보이는 것으로 플래쉬의 위치를 바꿔주거나 밝은 조명을 비춰주어 홍채의 크기를 줄인 다음에 촬영하면 방지 할 수 있다.


적외마크(R-Index)
: R마크라고도 하는 이것은 적외선이 가시광선보다 초점이 약간 뒤에 맺히는 것을 초점조절시 보정해 주기 위해 피사계 심도 눈금 옆에 빨간점이나, R표시한 것을 말한다.


전용 스트로보
: 각 회사의 카메라에 맞게 제작된 것으로 싱크로 접점 이외에 TTL자동노광 등 특정의 카메라 기능에 맞춰 수개의 접점을 이용하여 촬영하도록 되어있다. 이것은 센서가 카메라 내부에 연결되어 있어 렌즈를 통과한 빛을 직접 측광(필름면 이전)하는 TTL방식과 필름면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측광하는 TTL다이렉트 조광방식이 있다. 이런 계통의 스트로보는 화각 이외에서 오는 광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측광의 오차가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조리개와 연동되므로 조리개의 변화시 이에 알맞는 노광이 자동적으로 이루어 진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스트로보는 다른 카메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조리개
: 렌즈내에서 구경의 크기를 조절하여 투과하는 빛의 양을 조절해 주는 장치로서 구경이 크면 빛의 양을 많이 적으면 적게 통과시킨다.




조리개 우선식
: 자동노광 방식의 하나로 조리개값을 우선 맞추어 두면 셔터 속도가 노광량에 맞춰 알맞은 속도로 자동 노광되는 방식.


존 시스템 (Zone System)
: 자연의 계조를 인화지 위에 재현하는 체계로서 순흑의 존 0에서 순백의 존 9까지 10단계로 그 색조를 나누어 자연의 계조를 사진적 계조로 연결시켜 생각 할 수 있는 체계를 존 시스템이라 한다. 이 존 시스템을 이용하면 피사체가 최종적으로 인화지에 나타나는 계조의 영역을 촬영자가 최종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존 시스템의 실제적인 접근 방법에는 우선 촬영시 노광을 적정, 부족, 과다로 하여 현상때 적정, 과다, 부족으로 현상하면 톤의 축소/확대를 이루어 톤의 영역을 원하는 대로 재현해 낼 수 있다.


존포커스방식
: 초점 조절방식이 근경, 중경, 원경으로 거리의 범위를 몇 단계로 나누어 그림으로 표시한 방식이다. 이 방식을 채택한 카메라는 주로 초급 사진가들이 이용하게 편리하도록 하는것이 그 목적으로 피사계 심도를 이용하여 촬영한다.(초점의 정확성은 일반 초점조절방식보다 떨어진다)


주밍
: 줌렌즈 사용시 셔터가 개방되어 있는 동안 초점거리를 변경하여 방사선 모양으로 화상이 흐르는 효과를 내는 기법.


줌렌즈
: 피사체와 촬영자간의 거리를 변화하지않고 초점거리를 변경하여 화상의 배율을 변하게 할 수 있다. 방식에는 원터치 방식 즉, 직진식 줌렌즈와 투터치 방식 즉, 회전식 줌렌즈가있으며 종류에는 망원계, 표준계, 광각계 줌렌즈가 있다.


줌비율
: 최소 초점거리와 최대 초점거리의 비로 나타내는데 예를 들어 25-50mm 줌렌즈는 2배의 배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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