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 콘트라스트 인화지(무호지,다계조인화지)
: 필터로 빛의 성질을 바꿈에 따라 연조이던 경조이던 콘트라스트를 자유로이 바꿀 수 있는 인화지. 이 인화지는 감색성과 계조가 다른 유제를 섞어 만든것으로 어떤색에는 연조, 어떤색에는 경조로 재현된다.
가우스 타입
: 4군 6매의 대칭형 렌즈로써 색수차와 구면수차,상면만곡등의 수차보정이 양호한 렌즈로 대구경렌즈나 표준렌즈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코마수차에 문제가 있다.
-대칭형 렌즈 : 렌즈내 조리개를 중심으로 렌즈의 형성된 모양이나 질서가 같은 형태
가이드 넘버(guide number)
: 스트로보나 섬광전구의 노광계수를 가리키는데 이 값은 ISO 100을 기준으로 조리개 값 X 조명거리에 의해 얻어진다. 이 값이 크면 광량이 많은 것이고 적을 수록 광량이 적어진다.이 노광계수를 알면 거리에 따른 조리개 값을 구할 수 있는데 예를들면 GN24 인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6m에 있는 피사체를 촬영시에는 조리개 값은 F4가 적정노출 값이다.
가색법(additive color process)
: 빛의 삼원색인 B, G, R 세가지 색으로 만드는 것을 가색법 이라 한다. 즉,3개의 프로젝트에 3가지 색을 넣어 벽에 비추게 되면 3가지 색 이외에도 다른색을 B, G, R 이 겹쳐진 부분에서 볼 수가 있다. 3가지 다 모두 겹쳐진 부분은 흰색, B+G=C B+R=M 그리고 G+R=Y임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서로 색을 혼합해 냄으로써 다른 색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가색법이라 하는데 현재에는 컬러TV에서만 사용이 된다.
감마 (Gamma)
: 사진 감광재료의 특성을 가리키는 특성곡선 그래프에서 직선의 기울기를 감마라 하는데 이 값은 수평방향차 대 수직방향차 값으로 나타 내는데, 이 값이 크면 기울기가 높아져 화상이 경조로 나타나고 감마값이 작으면 기울기가 낮아져 화상이 연조로 나타난다. 이 경사 또는 기울기는 사진의 콘트라스트와 관계된다.
감색법(subtractive color process)
: 자연광, 즉 B, G, R에서 어떤 색을 감색해서 새로운 색으로 만들어 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서 색을 감하는 색으로 Y, M, C의 삼색을 감색법의 3원색이라 한다. 예를 들어 자연광(B, G, R)에서 R를 감해주면 G와 B사이에서 C가 나오게 되고, 자연광에서 B를 감해주면 Y가 나오고 G을 감하면 M이 나온다. 이렇게 해서 자연광에서 어떤 색을 감해서 다른 색을 만드는 것을 감색법이라한다
감색성
: 필름이 색에대해 느끼는 성질을 감색성이라 한다. 감색성은 가시광선 안에 있는 빨강, 초록, 파랑등 각 색광 하나하나에 대한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이 감색성은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1. 청감성 (Blue Sensitive) : 가시광선의 파장범위는 약 400nm-700nm인데 여기서 청색계통에 잘 느끼고 다른 장파장광에는 느끼지 못하는 것을 청감성이라 한다. 여기에는 일반 인화지나 포지티브 필름이 여기에 속한다.
2. 정색성 (Ortho Chromatic) : 정색성은 청감성 필름에 감광성 색소를 감광유제에 첨가하여 노랑까지 감광되도록 한 것인데 인쇄제판용 필름이 여기에 속한다.
3. 전정색성(Pan Chromatic) : 전정색성은 감광성 색소를 더하여 가시광선의 전범위에 감광할 수 있게한 것을 전정색성이라 한다. 여기에는 일반 촬영용 필름, 칼라 인화지, 그리고 파나루라 인화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강력 현상
: 노광부족의 필름을 적당한 농도의 네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행하는 현상방법으로 PQ현상액이나 프로 마이크로돌과 같은 증감성의 현상액을 사용해 노광부족의 정도에 맞게 현상시간을 연장한다. 부족량이 클 경우에는 20 ~ 30분을 현상해서 암부의 디테일을 살리기도 한다.
개방 측광방식(full aperture metering)
: 자동 조리개의 조리개링을 돌리더라도 실제의 조리개는 조여지지않아 항상 밝게 파인더를 볼 수 있도록 하면서 노출 측정과 셔터를 끊는 순간에는 세팅 된 값으로 연산과 촬영이 되는 방식으로 죔측광의 반대어이다.
거리계(distance scale)
: 렌즈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삼각측량의 원리를 이용하여 측정하여 렌즈의 초점과 연동하는 것을 연동거리계라고 한다.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Rangefinder Camera)
: 뷰 파인더와 거리계창으로 입사한 빛을 하프미러를 통해서 이중상을 합치시키면서 파인더를 보면서 촛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삼각측량의 원리를 이용하였다.
계조(Gragation)
: 계조란 사진화상의 농도 변화에 따른 시각적 변화로서, 새도우에서 하이라이트사이의 농도단계를 말한다. 이때 농도의 변화가 크면 경조, 작으면 연조라 부른다.(이것은 특성곡선과 상호 연관성이 있는데 이 곡선의 기울기가 낮으면 연조이고, 높으면 경조가된다)
과초점거리(Hyperfocal Distance)
: 렌즈의 초점을 무한원에 맞추었을때 전방 피사계심도로 이 전방 피사계심도를 정초점으로 맞추었을때 과초점거리의 1/2되는 거리에서부터 무한원에 까지 초점이 맞는데 1/2되는 지점에서 무한원까지를 피사계심도라고 하고 이 과초점거리를 이용한 카메라를 고정초점식 카메라라고 한다.
관용도
: 노출의 융통성을 말하는 것으로 촬영시에 노출의 과부족을 어느정도 구제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 원리는 필름에 고감도 유제층과 저감도 유제층을 만들어 약한 빛에는 고감도 유제가 강한 빛에는 저감도 유제가 반응하여 약간의 과부족에서도 잘 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네가>포지, 흑백>칼라,
고감도>저감도, 노출과다>노출부족(네가일경우,포지는반대)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 렌즈의 광축과 평행으로 광선이 입사 되었을때 렌즈의 광축과 가까운 위치에 입사하는 광선에 비해서 광축에서 먼 위치에서 입사하는 광선 즉, 렌즈의 주변부로 입사하는 광선일수록 그 굴절률이 많아져서 렌즈의 가까운 위치에 결상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리고 구면수차의 광축상에서 촛점위치의 차를 축상 구면수차(종구면수차)라고 하고 결상면에서는 구면수차에 의한 '하로'의 직경을 "횡 구면수차"라고도 부른다.또 색수차를 제외한 5가지의 수차는 렌즈가 구면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생긴다는 점에서 광의의 구면수차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평행 광선이 렌즈로 들어 갈때, 렌즈가 구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입사각도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즉 광축보다 먼 위치에서 들어가는 광선 일 수록 굴절량이 많기 때문에 , 다시 말해서 렌즈의 주변부를 통과한 광선보다도 렌즈에 가까운 쪽에 결상을 하기 때문에 광축상에 접점이 여기 저기 전후로 산재하게 되는 것을 구면수차라고 한다. 이로 인해서 하로라고 불리우는 원형의 허상이 만들어 지게 되는데, 이 하로에 의해 플레어가 생기고, 해상력이 나빠지고, 콘트라스트가 떨어지게 되지만, 조리개를 조이면 주변 광선의 입사를 막아 하로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구면 수차를 조합해서 렌즈를 구성 한다.
Gray Scale
: 이 그레이 스케일은 0.0의 흰색농도에서 부터 1.90의 흑색농도에 까지 0.10 농도씩 20단계로 농도가 나누어진 단계표로써, 복사물을 인쇄할 때 그 농도를 원본의 농도와 비교해 볼 수 있고 현상과 인화과정중에 그 농도를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농도범위표다.
Gray Card(중성회색카드)
: 이 카드는 한쪽면이 18%의 반사율을 갖는 중성 회색의 카드로서 존 시스템에서 Zone5에 해당하는 밝기의 카드이다. 이 카드는 표준 피사체로서 사용되는데 반사식노출계로 이 카드에 노출을 맞추면 입사식 노출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이 카드보다 밝은 흰 피사체는 희게, 검은 피사체는 검게 재현된다. 이 카드의 다른면에는 90%의 반사율을 갖는 흰 카드가 있는데 이것은 어두운 곳에서 회색카드로 노출측정이 곤란한 경우 이 카드로 노출을 측정하여 조리개 21/3(5배)을 개방하여 촬영을 하면 회색카드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