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우리가 진도를 처음으로 접했을때는 단지 그곳을 섬 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을 가보니 이미 진도는 섬 이라기 보다 육지와 연결된 여느 지방도시와 다름이 없음을 느낄수 있었고 넉넉한 인심과 외지에서 온 우리를 반기는 그들의 모습은 섬 이미지가 그래도 남아 있는듯 실감시켜 주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만큼이나 꾸밈없고 인정많은 진도 사람들-그들은 주어진 자연조건에 순응하지 않고 땀흘리며 개척해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많이도 담지 않았나 싶다. 아울러 부족한 점이 너무 많지만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더욱 훌륭한 사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촬영에 아낌없는배려를 해주신 현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여러모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 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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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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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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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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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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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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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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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종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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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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